2017년 말 가상 중세를 무대로 하는 킹메이커 트위터 커뮤니티 《Prohaircsis》에서 잼이라는 여캐를 굴렸다. 러닝 중에 만난 천재소년 오셀로와 환상의 콤비관계를 짜고 완전 뽕을 뽑았음. 보람찬 커생이었다 ^^)

엔딩 난지 일주일 좀 지났을 무렵 로그북 겸 단편집을 냈다. 잼의 일생에서 벌어졌거나 벌어질 예정인 순간들을 단문으로 쓴 것이다. 내지 색깔을 회색으로 요청했는데 시퍼런 색으로 와서 속상했던 기억이 남. 단문은 전부 백업했지만 단문 하나하나에 주절거린 후기는 따로 백업하지 않았다. 

 

실물 표지에는 은은한 광택이 흐름. 정말 예쁜 책이다.
신국판/화이트펄지/책갈피 x/후기 포함 p110 (프린트매니아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