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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

난 변덕이 너무 심한 인간이고 뭐든 금방 질려버리는데 블로그 스킨이 특히 그렇다

그렇다... 벌써 질렸어... 하얘서 안 질릴 줄 알았어

근데 바꾼지 얼마 안 되어서... 그냥 참고 이대로 쫌쫌따리 더 써보기로..

자잘한 거만 손보면 ㄱㅊ지 않을까...? 진짜로 코딩을 배워야겠다 (하지만 이런 말만 백만년째)

 

2

지인이 마기로기 입문탁을 돌려주셨다!! 나도 드디어 TRPG 세계에 들어서고 만 거임...

CoC도 몇 번 해보긴 했다. 지인분들이 데려가주셔서 쫌쫌따리.. 그렇지만 나랑 잘 맞지 않았어..

룰 자체가 나랑 안 맞는 것 같음... 사랑하는 커뮤친구들을 바라보는 것은 즐거웠지만...

마기로기는 실시간으로 만들어가는 시네마형 알피지 게임이라는 느낌이라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고..

그것도 그렇고 세계관이 너무 오타쿠뽕 차는 데다가 한 번 짜놓은 캐를 계속 육성시킨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음

세션이 끝난다고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그 캐릭터의 서사와 변화가 다음 세션으로 이어지고 거기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맺을 수 있다는 거... 이 룰의 진짜 룽한 점인듯함... 그런 점에서는 커뮤러닝과 비슷한 것 같기도?

나 진짜 roll20이랑은 인연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거구나

탐라에서 세션 캡쳐 올리니까 다들 내가 티알피지 즐긴다고 신기해함 ㅇㅈ... 나도 내 자신이 신기함ㅋ

마스터링을 아직 한 번도 안 해봐서 누군가를 위해 탁을 돌려주는 건 아직 무리일 것 같은데 어느정도 룰에 익숙해지면 시도해봐야겠음. 마기로기 너무 재밌어서 입문시켜주고 싶은 지인들이 많아...ㅋ

 

3

지옥같이 바빴던 중간고사 기간이 끝났음. 4월 중순까지 생활치료센터에 있었기 때문에 과제를 그렇게 많이 해둘 수가 없어서...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전력으로 달렸달까... 근데 인간적으로 우리 학교 과제 너무너무 빡셈... 다른 학교도 졸업학년들은 다 이래? 하... 진짜 이주 내내 새벽 3시까지 과제하고 아침 9시에 일어나서 강의듣고 또 과제하고... 주말엔 또 풀알바.... 

ㄹㅇ 게임할 시간이 없었음... 퇴소하자마자 가장 하고 싶던 게 게임이었는데... 페4 언제 다 하지? 방학 전엔 엔딩 볼 줄 알았는데 아직 요스케 커뮤 만렙도 못 찍었어요; 어제는 오랜만에 데바데를 들어갔는데 그나마 쌓아둔 감이 다 죽었다는 걸 실감했음.. 도망칠 때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 초랭이 있다?! 바로 나!

중간과제는 다 해치웠지만 왜 이렇게 마음이 불안할까. 시발 그야 기말이 남아있기 때문이지.... 너무 두려워... 미리미리 과제 해두지 않으면 6월에 난 진짜로 죽고 말 거야... 진짜로 죽고 말 거라고... 우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 거야 정말로 내 수명을 깎아가며 밤샘 과제를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그래도 제때 못해서 교수님한테 빌면서 또 하고 하고 또 해서 지각제출하겠지... 우리 학교 과제의 가장 무서운 점은 오만 개지랄을 떨면서 용쓰고 시간을 들여도 과제 진척도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인듯... 시발...

이번주는 좀 헬렐레 놀았는데 정신 차리고 다음주부터 다시 과제하기로 하 샹.... 이런 시발... 하기 싫어서... 벌써 눈물이 고이는 것만 같아..... 키보드가 축축해지고 있어....

 

4

종강해도 솔직히 맘놓고 놀 수 없다... 학교 졸업하면 취준해야해.. 빼도박도 못하고 난 백수신세야... ㅅㅂ! 

코딩공부... 지금부터 시작할까...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음.... 이번 방학엔 진짜 뭐라도 해야해....

근데 그럼 페소는 언제 해?ㅠㅜ 시발.... 그리고 6월에 현대퇴마 소커열린대 난.... 난 어쩌면 좋지....? 

어떻게든 되겠지 뭔가 하나는 포기하게 되겠지만.... 난 할 수 있어... 아니 못해도 해야돼... 안그럼 울게 될 거야...

 

5

웹소설... 써볼까....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난 근성이 없어서 연재는 진짜 무리다

쓰고싶은 건 많은데 나... 갈수록 글을 못쓰게 됨....

우울증으로 대가리 너무 세게 처맞아서 멍청해진 것 같음 진심 오잉또잉? 표정으로 앉아서 모니터만 봄

예전엔 글 잘 쓰고 싶었는데 요즘은 그런 간절함조차 없음...

오레사마.... 뭐랄까.... 드디어 <퇴물>? 

 

6

또 뭘 기록하지... 흠...

4월 중순에....  코로나에 걸렸다.

내 동선... 집... 동네... 직장... 집... 동네... 직장...

일주일에 외출 세 번도 안 하는데... 걸렸다고......

내 생각엔 잠깐 컴 좀 쓴다고... 동네 피씨방 갔다가 걸린 것 같음 거기 아니면 걸릴 데가 없어 ㅅㅂ; 우리 동네 진짜 개헬인 거 같음. 무증상 감염자들이 본인들 코로나인줄도 모르고 막 싸돌아다니는 것 같아;; 나 확진받고 다음날 난 간 적도 없는 동네 헬스장에서 또 확진자 나왔다고 하니까 이건 추측이 아니고 ㄹㅇ임 우리 동네...코로나 HELL파티중이라고...

여하튼 난 증상이 좀 있는 편이었다. 그래서 좀 아팠고.... 진짜 너무너무 아팠던 때도 있는데 그건 딱 이틀... 그 뒤로는 호전증세를 보여서 생활치료센터에서도 금방 내보냄... 후유증이 남아서 아직도 기침을 한다. 이제 거진 한 달 된 것 같네... 병원에 가봐야하는데 혹시 몰라서 밖에 못나가겠어...ㅅㅂㅋㅋㅋㅋ 그리고 과제 때문에 진자 너무너무너무 바빴다.

병원... 내일은 가볼까... 콧물이 고이면 기침이 안나는데 콧물이 안날 땐 기침을 심하게 함 흑흑.. 말할 때마다 기침이 올라와서 집에서 흥얼거리는 것도 못해 ㅠㅠ.... 요리하면서 흥얼거리는 거 즐거운 일과였는데 못한다고!!!!!

이대로 가다간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친구들하고 다같이 노래방에 가서도 고음을 지르는 대신 각혈하고 말 거야.. 끔찍해... 그런 일만큼은 막아야해.... 하... 내 몸 힘내보라고....!!

 

7

덕질하고 싶어서.. 미칠 것 같아..

제발 덕질하고 싶어...

아무 고민도 없이 덕질에 매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..

불로소득이 필요해...

아무 고민도 없으려면 불로소득이 필요해

제발 덕질하게 해줘

하나님 부처님 시바신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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